사회 사회일반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한국 비비추 대전'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5:02

수정 2024.05.21 15:02

흑산도비비추 비롯 한국 자생종 및 다양한 품종 200여점 선 봬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한국 비비추 대전'에 전시 예정인 무늬일월비비추. 한국비비추협회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한국 비비추 대전'에 전시 예정인 무늬일월비비추. 한국비비추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3~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한국비비추협회와 함께하는 ‘2024 한국 비비추 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비비추협회 회원들이 오랜 기간 정성스럽게 가꾼 다양한 비비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흑산도비비추를 비롯한 한국 자생종과 다양한 품종 20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비비추의 아름다움과 정원식물로의 활용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며 "국민과 자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