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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복지 개선 나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6:32

수정 2024.05.21 16:32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 후원
[파이낸셜뉴스]
20일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서울보증보험-한국해비타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조홍진 서울보증보험 수석부문장(오른쪽),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제공
20일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서울보증보험-한국해비타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조홍진 서울보증보험 수석부문장(오른쪽),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제공

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진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론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가운데 주거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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