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합참의장, 5사단 GOP 경계작전태세 및 지뢰제거작전 현장점검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8:13

수정 2024.05.21 18:13

지뢰제거작전 시 장병들의 안전 확보, 적 도발 시 응징태세 확립
철원군 일대 민통선 이남 지역 주민들의 안전 강조
[파이낸셜뉴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가운데)이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가운데)이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1일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5사단 예하 최전방 GOP부대 경계작전태세와 5공병여단 131공병대대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역 지뢰제거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5사단 예하 GOP를 방문해 최근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DMZ 내 적 활동에 대해 세밀하게 감시하고 분석할 것”을 강조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4월 2일(화)부터 민간인 통제선 이남 미확인 지뢰지대인 철원군 독서당리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 중인 지뢰제거작전 현장을 찾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작전을 시행하는 장병들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의 이번 현장지도는 GOP 경계작전태세와 민간인 통제선 이남 지뢰제거 작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작전 중인 장병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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