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이 '한 차로 가'에서 50대 연예인 연애 프로그램 섭외에 나섰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콘텐츠 '한 차로 가'에서는 코미디언 김숙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와 김숙이 '비밀보장'에서 화제가 된 '50대 연예인 연애 프로그램' 가상 캐스팅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후보로 거론된 이영자가 소식을 듣고 관심을 보였던 것. 이에 송은이는 이영자에게 김숙, 이영자,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 등의 재미로 만든 가상 출연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송은이의 말에 이영자가 "한번 해"라고 흔쾌히 답한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김숙이 이영자 섭외 소식에 환호하며 "산 넘었다, 주병진 선배만 오케이하면!"이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두 사람은 지상렬에게 전화해 의사를 물었다. 지상렬은 "웃기긴 웃기다"라며 "너희가 하면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 김숙, 지상렬은 또 다른 여성 출연자 후보로 박소현, 최화정, 오현경, 최강희, 우희진, 양정아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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