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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한석규 때문에 배우 데뷔…탤런트 시험 추천"

뉴스1

입력 2024.05.21 21:29

수정 2024.05.21 21:29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양정아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깨어나라 연애세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함께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양정아가 한석규와 함께해 화제가 됐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양정아는 과거 영상에 쑥스러워하며 "한석규 씨가 훨씬 유명해서 제가 부각이 많이 못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정아는 말레이시아에서 한석규와 광고 촬영을 했다고 전하며 한석규의 추천으로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모델로만 활동하던 저에게 '계속 일하고 싶으면 소속이 있어야 좋다'라고 하셨다"라며 탤런트 시험에 도전해 합격, 한석규의 직속 후배인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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