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H, '생활소음 저감 기술' 선보인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2 14:00

수정 2024.05.22 14:00

경남 진주 LH 사옥 전경. LH제공
경남 진주 LH 사옥 전경. LH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생활소음 저감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린다.

LH는 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하고,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화 방안',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대응 소방시설 적용성 실험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LH 설비기술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층간소음 없는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과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친환경 사회로 전환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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