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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부광약품, 파킨슨병 치료제 유럽 임상 실패에 급락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2 09:26

수정 2024.05.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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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광약품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부광약품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광약품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부광약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9% 하락한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콘테라파마는 프랑스, 독일, 한국 등에서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고 톱 라인(결과 요약)에서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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