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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배우, 관능미 있어야 매력적…내게도 분명히 있을 것"

뉴스1

입력 2024.05.22 19:47

수정 2024.05.22 19:47

유튜브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 화면 캡처
유튜브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천우희가 하고 싶은 연기에 관해 털어놨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서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소라가 "앞으로 무슨 역할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천우희가 "안 해본 역할"이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어떤 작품을 보면 '나도 하고 싶다' 이랬다. 다들 그럴 것 같다.
자기가 해보지 못한 영역을 아마 제일 원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소라가 좋아하는 영화의 취향을 언급했다. 천우희는 "아~ 관능적이면서 섹슈얼한 작품"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그런 작품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배우로서 가지면 좋다고 생각하는 게 어떤 관능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천우희는 또 "관능미는 사람을 끌어내는 최고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그런 게 최고의 매력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이소라가 "(관능미) 있어요, 우희 씨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저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난 못해' 이런 마음은 없다"라면서 "배우라면 모든 연기를 할 수 있고, 스스로에게 제약을 두면 안 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제가 맡는 모든 역에 잘할 자신과 그만큼의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역할이든 다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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