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MDS인텔리전스는 오는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 - 13th Automotive SW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3번째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사를 중심으로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 와 ‘Track 2_Future Mobility’ 등 2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12개의 발표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조 연설에서 IBM는 미래 모빌리티 SW 개발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PTC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SDV 개발 및 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는 국내 주요 자동차 개발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ALM과 SOTIF, SBOM, 자동차 보안 대응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Track 2_Future Mobility’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AAM(Advanced Air Mobility)의 개발동향과 함께 멀티코어 프로세서 및 DO-178 인증 방안, 디지털 항공 계기의 동적테스팅 자동화, MISRA C/C++ : 2023 대응 방안과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연사로 구성돼 있다.
성명준 MDS인텔리전스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사가 1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두 주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돼 많은 고객이 참석해 왔다”며 “MDS인텔리전스의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솔루션과 고객사의 사례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갖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는 MDS인텔리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 후 참가가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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