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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중심 관광 활성화".. 인터파크트리플·서울관광재단, 업무협약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4 09:28

수정 2024.05.24 09:28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왼쪽)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왼쪽)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은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K-컬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등 서울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인터파크트리플은 외국인 대상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의 공연 콘텐츠를 서울관광 공식 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방한 외래객들은 비짓서울에서 뮤지컬·연극·콘서트 등 공연 정보를 다국어로 확인하고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이 최근 출시한 인바운드 여행 앱 ‘트리플 코리아’의 서울관광 데이터와 콘텐츠를 비짓서울에도 게시해 전 세계 고객들이 더 간편하게 한국 여행 정보를 얻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서울관광재단과 인바운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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