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복통 증세를 보인 뒤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지난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 팬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백지헌은 금일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불참하게 됐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백지헌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23일에도 공지글을 올리고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은 5월 23~24일 예정된 행사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백지헌은 현재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활동 재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백지헌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했으며, 향후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등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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