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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라그릴리아, 성게알과 전복담은 여름 한정 신메뉴 내놔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4 14:24

수정 2024.05.24 14:24

SPC라그릴리아, 성게알과 전복담은 여름 한정 신메뉴 내놔

[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TASTE OF SUMMER(라그릴리아의 다채로운 여름의 맛)’를 주제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성게알, 전복, 연어, 초당옥수수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 그릴드 훈제연어에 상큼한 오렌지와 자몽을 더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와 페타 치즈를 올린 ‘연어 시트러스 샐러드’ (2만3900원) △부드러운 성게알과 통통한 새우, 고소하고 짭짤한 보타르가(어란)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성게알 보타르가’ (2만8900원) △신선한 완도 전복과 향긋한 감태 페스토로 풍미를 더한 낸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잘 느껴지는 ‘감테페스토 전복 링귀니’ (2만6900원) △ 향긋한 바질페스토 소스에 달콤한 초당옥수수, 잠봉햄,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듬뿍 올린 ‘바질 초당옥수수 피자’ (2만3900원) 등이다.

또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부드러운 바비큐 폭립에 그릴드 새우와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시그니처 그릴 플래터’ (7만9000원) 등 다양한 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플래터 메뉴도 출시한다.

그릴메뉴도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뜨겁게 달군 돌 위에 스테이크를 올리고, 테이블에서 브랜디를 부어 솟아오르는 불길에 구워 내는 즉석 퍼포먼스가 특징인 ‘비프온더스톤’ 은 16년간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라그릴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금번 여름시즌부터 한층 더 커진 중량의 메가 사이즈(340g) 옵션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7가지 스테이크 페어링 사이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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