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챔스틱' 2종은 지방 함량과 칼로리에 특히 민감한 소비자들을 고려한 제품으로 '챔스틱 오리지널'은 지방 함량이 1.5g에 불과하고 칼로리는 90kcal이다. '챔스틱 할리피뇨'는 지방 함량이 더 적어 0.9g밖에 안 되며, 칼로리도 83kcal다. 단백질은 두 제품 모두 15g 이상 들어있다. 국내 닭가슴살 바 시장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는 50% 이상 낮고 지방 함량은 10분의 1 수준이다.
닭가슴살 햄 '챔스틱'은 8시간 냉장 숙성한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 없이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은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할라피뇨는 알싸한 고추가 콕콕 박혀 느끼함 없이 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스틱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닭가슴살 단백질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간식을 찾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물론 다이어터들에게도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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