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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어색한 연기로 母 위한 이벤트…명품백 등장에 '활짝'

뉴스1

입력 2024.05.25 00:11

수정 2024.05.25 00:1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현영이 어색한 연기로 웃음을 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이 본가를 찾아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하이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그러나 대화 내내 영혼 없이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주현영이 갑자기 "차 키 어디 있어? 나 차에 뭘 두고 와서"라는 등 어색하게 말한 뒤 사라졌다.
이를 본 샤이니 키가 "연기 잘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주현영이 "은근히 생활에서 연기 못한다"라며 웃었다.

알고 보니 어머니를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딸이 명품 쇼핑백을 들고 나타나자, 어머니가 "설마? 엄마가 싫다 그랬잖아~"라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다.


주현영은 "엄마가 풀어 봐"라고 기대했다. 어머니는 "이걸 왜 샀어, 비싼데"라고 말하면서도 바로 명품 가방을 메고 활짝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
주현영도 "잘 어울리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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