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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안유진, 이은지·미미·이영지 태우고 '뛰뛰빵빵' 출발 [RE:TV]

뉴스1

입력 2024.05.25 04:50

수정 2024.05.25 04:50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브 안유진이 '지락이의 뛰뛰빵빵' 운전자로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으로 구성된 지락이들의 셀프 여행기가 담겼다.

여행 계획, 요리, 돈 관리, 촬영, 운전,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제멋대로 즐기는 지락이들의 3박 4일 여행이 시작됐다. 여행에 앞서 미미가 총무가 된 가운데, 운전자를 결정하기 위해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이 면허 따기에 도전했다.

여행 전 중간 점검을 위한 모임에서 면허 취득 진행 상황이 전해졌다.
이미 필기시험에 합격한 안유진은 2번 만에 기능 시험에 합격, 현재 연습 면허로 도로 주행을 연습 중이라고 밝히며 유력한 운전자 후보에 올랐다.

한편, 아버지가 택시 운전자라고 밝힌 이은지는 아슬아슬하게 필기시험에 합격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운전면허 취득에 심드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은지는 "너무 운전을 잘하는 사람 옆에서 사니까"라며 운전에 관심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여행 당일, 세 사람의 면허 취득 여부가 공개됐다. 운전에 심드렁했던 이은지는 최종 합격 소식을 알리며 면허증을 공개했다. 앞서 1종 보통 면허에 도전 중이라고 비장하게 고백한 이영지는 도로 주행 시험이 남아 면허 취득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영지는 10번의 도전 끝에 기능 시험에 합격한 응시원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지는 "8수쯤 되니까 불합격이 중독됐다"라며 한 달 내내 시험에 몰두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영지는 1종 보통 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에서 나오는 뼈저린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유력한 운전자 후보 안유진이 당당하게 면허증을 공개하며 학원 없이 한 번 만에 도로 주행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면허 취득 3일 만에 여행 첫날 목적지인 가평 사전 답사까지 마쳤다고 전해 지락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에 첫 운전자로 나선 안유진은 드라이브 스루, 통행권 발급 등 초보 운전자의 진땀을 빼는 다양한 미션을 마주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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