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홈카페 트렌드가 일반화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 폭이 23㎝에 불과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본체와 버튼부 경계를 없앤 전면부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물받이는 물 때 제거 등 관리가 번거로운 그릴 형태에서 경사진 면으로 변경했다.
다양한 브루잉 기능도 갖췄다. 바리스타 드립 모듈 장착 시 브루잉 모드로 전환해 개인 취향에 따라 총 18가지 커피 레시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브루잉 전용 메뉴 버튼은 직관적으로 설계해 모드와 농도, 온도, 용량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얼음과 끓인 물 활용도도 높였다. 하루 600알 얼음을 만들어 50잔 이상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끊인 물 역시 최고 100도부터 따뜻한 차에 적합한 60도 등 적합한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제빙 소음을 기존 제품 대비 12% 낮췄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주방 공간을 차지하는 가전이 다양해지면서 제품 하나로 아이스커피를 즐기면서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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