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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어로케이, 청주공항 활성화 힘모은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7 14:30

수정 2024.05.27 14:30

청주공항 국제노선 개설 확대 및 이용 활성화 협력
대전시청
대전시청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와 에어로케이 항공사는 27일 ‘국제노선 개설 확대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제노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전략노선 공동 개발 △대전시민 항공 할인 △대중교통 확대 운영 노력 △지역민 우선채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삿포로 직항노선 등 대전시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더불어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새로운 국제노선을 개설해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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