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 위해
달서구 주거복지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달서구 주거복지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이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 임대주택 외 대구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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