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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전북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김관영 직접 모내기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7 13:56

수정 2024.05.27 13:56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왼쪽)가 27일 김제 봉남면에 있는 논을 찾아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왼쪽)가 27일 김제 봉남면에 있는 논을 찾아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농도인 전북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2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쌀전업농회원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김제 봉남면에서 모내기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앙기에 올라 모판을 나르고 운전하는 등 모내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호석 한국쌀전업농전북자치도연합회장, 14개 시군 쌀전업농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제 봉남면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모를 심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제 봉남면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모를 심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 지사는 “전북 쌀 산업은 연간 1조5000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표 효자 품목이다. 고품질 쌀 생산과 전북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에서는 올해 전년보다 4464ha 감소한 10만2919ha에 벼를 재배를 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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