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케이커 까베르네 소비뇽 컬렉션 /사진=레뱅
[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최고의 여성 와인메이커로 손꼽히는 마사 맥클라렌(Martha McClellan)에 의해 탄생한 컬트와인 '토이메이커(Toymaker)'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이메이커는 레뱅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트와인으로 연간 약 200 케이스의 극소량만 생산되고 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토이메이커 까베르네 소비뇽을 2012 빈티지부터 2017 빈티지까지 각 7개의 빈티지를 소량씩 수입해 토이메이커의 세컨드 와인인 틴솔저 까베르네 소비뇽까지 선보였다.
레뱅 관계자는 "최근 와인 소비 트렌드가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컬트와인을 런칭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기관을 통해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에 대한 유쾌하면서도 차별화되는 와인에 대한 철학 그리고 이를 반영한 독창적인 레이블 디자인 등의 다양한 요소가 기존의 컬트와인과는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하여 토이메이커를 런칭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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