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8시...월드리조트 패키지 등 선보여
모두투어는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사이판 라이브M'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M'은 모두투어가 지난 2022년 론칭한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매주 1회 새로운 여행지의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사이판 라이브M'은 28일 밤 8시에 방송하며 사이판 마리아나관광청 및 월드리조트와 협업한 3가지 특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디럭스룸 UP 5일'을 판매한다. 올인클루시브 숙박시설인 월드리조트는 지난달 다양한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웨이브 정글'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어 최근에는 문화·직업 체험과 영어수업으로 구성된 '키즈 어드벤처' 유료 프로그램을 출시해 가족 여행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투어는 라이브M 예약 고객 대상으로 키즈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마나가하섬 관광, 별빛 크루즈 탑승, 시니어 고객 대상 마사지 등 특전과 룸 업그레이드 혜택(추첨)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선착순 1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모두투어 라이브M은 지난 3년간 누적 시청자수 600만명, 매출 85억원, 송객인원 1억2000명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라이브M 최초로 사이판 이웃 섬인 티니안 경비행기 데이투어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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