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 의원의 선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부산에서 5선과 부산시장을 지낸 서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바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그는 황 위원장이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사무총장을 맡아 당무 경험도 풍부하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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