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우용여 집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운데 시원시원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가 사는 집은 뻥 뚫린 한강 전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인테리어는 그의 취향이 가득 들어가 있었다. 고풍스러운 가구, 소품 등으로 우아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런 멋스러운 소품은 30년 넘게 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선우용여는 "하나하나 다 내가 고른 소품이다. 안 고른 게 없다"라며 뿌듯해했다.
특히 주방 옆에는 지난 2014년 사별한 남편을 추억하는 공간이 준비돼 있었다. 선우용여는 "이렇게 곁에 두고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라면서 남편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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