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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28일 HMM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높였다.
양지환 연구원은 "2023~2024년 영구채 100% 전환 및 실적 조정에 따른 EPS, BPS 및 멀티플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수에즈 운하가 정상화되더라도 선사들이 현재의 항로를 예전으로 변경할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희망봉을 채택하면서 운임 인상의 명분과 공급 흡수 효과가 커서다.
양 연구원은 "시황 강세의 지속여부는 현재의 늘어난 수요가 성수기가 앞당겨진 효과인지 아니면 전통적인 성수기인 7~9월에도 수요가 일어질지 여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MM의 2분기 영업이익은 6222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40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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