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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초대형 브랜드 단지 나온다...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공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8 09:19

수정 2024.05.28 09:19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초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GS건설·SK에코플랜트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산성역 헤리스톤(조감도)'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45개동 규모로 총 3487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 46~99㎡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아파트는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산성역 헤리스톤이 들어서게 되면 기존에 공급된 메이저 브랜드 단지와 함께 1만20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산성역에서 잠실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위례선 트램 도시철도 공사(2025년 9월 개통 목표)가 진행되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좋다.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성남시 수정도서관, 경기 성남 교육도서관은 물론 인접한 위례신도시의 학원가 등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 답게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로 조망과 일조량 등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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