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5일 2030 대학생 및 직장인 고객들과 함께 ‘맛있는 청춘을 위한 우리들의 칰팅모의, 교촌 치톡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치톡 콘서트’는 치킨을 즐기며 2030세대와 강연자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칰팅모의(치킨+채팅+모의)’라는 콘셉트의 토크 콘서트다. 총 80여명의 2030 청춘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꽉 채웠다.
치톡 콘서트는 ‘교촌 세션’으로 시작됐다. 브랜드 설명과 함께 교촌에 대한 편견을 깨고, 교촌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매년 5월에 개최하는 골프대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등 브랜드와 관련된 ‘퀴즈타임’을 마련해 재미 요소도 추가했다.
다음 이어진 ‘강연’ 프로그램은 특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나서 이번 치톡 콘서트의 메인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노홍철 강연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2030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을 다하라”,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일단 실행해보라” 등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교촌은 강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보윙시리즈, 치즈볼, 블랙시크릿팝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치톡 콘서트’는 교촌을 아껴주시는 2030 고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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