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강제로 입맞춤한 30대 한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의원 원장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쯤 헤어진 전 여자친구 B 씨 집을 찾아가 저항하는 B 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자신이 이사 간 집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왔다며 스토킹 혐의도 주장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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