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파이낸셜뉴스]
김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사회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서 오늘도 묵묵히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이들이 복무에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는 '한국철도공사 정동진역 원동환, 김해보훈요양원 안국현, 광주동부소방서 장태훈,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동현, 성세체육관 강지식, 여기서함께센터 박영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김민수 등 7명이다.
특히 원동환 요원은 올해 2월 열차 이용객의 무단횡단을 적극 제지해 인명사고를 예방했다. 박영준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장애인 시설 이용자를 위해 매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 사회에 감동을 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추지에서 마련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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