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 카드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캐디피(Caddie fee)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캐디피 카드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함께 ‘캐디피 카드결제하면 캐디피 상품권이 돌아온다’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그린재킷 앱에서 NH농협 개인카드(BC, 기업, 기프트, 선불카드 제외)를 등록 후 캐디피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디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매월 선착순 300명까지, 라운드일 기준 차주 화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4인 1팀의 경우, 캐디피를 개인별로 결제하면 팀당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디피는 골프 경기를 도와준 캐디에게 지급하는 일종의 봉사료다. 주로 현금으로 지급해 골프 고객은 현금을 따로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NH농협카드는 그린재킷과 제휴해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였다.
캐디피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은 골프존카운티그룹, 세이지우드 홍천·여수,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해비치 제주, 캐슬렉스,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이천·제주, 서원밸리, 서원힐스, 렉스필드, 뉴서울, 사우스스프링스, 한맥CC 등 전국 그린재킷 제휴 골프장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 더욱 편안하게 골프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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