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공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올해부터 마련된 사업으로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후속 지원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두 회사가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을 계기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인 지원과 부산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집행'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우수기업 발굴' '사업 홍보' 등이다. 공단은 대기업, 중견기업과 협력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 안정화로 에너지산업 분야에 당사의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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