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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9일 ESR켄달스퀘어리츠의 목표주가를 5200원에서 6500원으로 높였다.
이은상 연구원은 "20255년 이후 균형을 찾아갈 물류센터 수급 상황을 고려한 영업수익과 지분법평가이익 추정치 상향, 시가총액 1조원 초과에 따른 시장 위험프리미엄을 7%에서 6%로 낮췄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R켄달스퀘어리츠의 2025년 영업수익으로 1205억원, 지분법평가이익 246억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알리 익스프레스 등의 물류센터 확보 노력이 올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류센터 신규 공급 물량은 2025년 이후 급감하며 물류센터 수급은 빠르게 균형을 찾아갈 전망"이라며 "앞으로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임대료 협상력은 향상될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펀드의 자산 가치 또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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