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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선업튀' 벌써 끝나 아쉬워…기억에 남는 작품 될 것" 종영 소감

뉴스1

입력 2024.05.29 08:14

수정 2024.05.29 08:14

FNC
FN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드라마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은 29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며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승협은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승협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승협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승협은 선재와 임솔(김혜윤 분)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존재감을 더했다.


한편 이승협은 오는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을 개최한다.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며 앞서 8,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도 확정했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도 앞두고 있어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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