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로벌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오는 1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29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두아 리파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두아 리파는 2018년 첫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두아 리파는 새 앨범 발매 이후 6월부터 진행되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월드 투어의 첫 일정인 독일 베를린, 크로아티아 풀라, 프랑스 님, 영국 런던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였고 2024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서 콜드플레이(Coldplay) 등과 더불어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18년 5월 공연 이후 약 7년 만에 진행되는 무대로 높아진 인기만큼 큰 기대감과 함께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두아 리파 내한공연은 2024월 12월 4일(수) 오후 8시, 고척스카이돔 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6월 11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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