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총 6만여 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12개 광역시도(수도권, 제주, 세종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한다. 이어 본편 행사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1번가 단독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고, 10% 카드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인기 국내 숙박상품의 단독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혜택가 5만원대에, 오전 11시 '파라다이스 부산'을 최대혜택가 1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열풍 등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국내 여행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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