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 초청 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팀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포워드 조승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아오츠카는 진정한 땀의 가치와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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