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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권순일 때문에 성형 하나도 못 해…가끔 견적 받아"

뉴스1

입력 2024.05.29 19:08

수정 2024.05.29 19:08

유튜브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 화면 캡처
유튜브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현아가 권순일 때문에 성형 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서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이 출연해 모델 이소라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권순일이 이소라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조현아는 "순일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스무살 때부터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더라. 눈, 코, 입 성형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성격으로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권순일이 "제가 성형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현아가 "그래서 제가 성형을 하나도 못 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샀다.

권순일은 "가끔 '나 눈을 할까?' 하더라. 제가 '하지 마, 제발 가만히 있어' 한다"라고 전했다.
조현아가 "가끔 견적을 받아 온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소라가 "눈 예쁜데?"라고 칭찬했다.
"가만히 있었더니 좀 커졌다"라는 조현아의 대답에 그는 "흐름이 좋네~"라며 칭찬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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