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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뉴스1

입력 2024.05.30 08:38

수정 2024.05.30 08:38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결혼 24년 차인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6월 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결혼 24년 차에 드디어 육아와 다른 가족 케어에서 벗어나, 단둘이서만 함께하는 선물 같은 프로젝트 '남해살이'를 떠난다. 이번 프로젝트를 맞아 이들은 지금까지 좀처럼 보여준 적 없는 스위트 홈도 최초 공개한다.

두 사람은 20대 딸 효우를 남겨두고 단둘이 본격 남해살이를 떠난다. 남해살이를 떠나는 당일 김지호와 김호진은 서울의 집에서 제작진을 반겼다.
현관문 앞에는 집을 통째로 옮기는 듯한 살림살이가 가득 쌓여있었고, 김지호는 "짐이 너무 많다, 땀 나 땀 나"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 옆에서 김호진은 퀭한 얼굴로 짐을 옮길 준비를 했다. 결국 제작진은 "이미 지쳐 보이신다"라며 시작부터 체력 위기에 놓인 부부의 남해살이를 걱정했다.

한편, 김호진 옆에서는 강아지 한 마리가 발을 동동거리며 꼬리를 흔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아지의 정체는 아빠 김호진의 껌딱지인 부부의 반려견 별이였다.
호호부부가 함께한 세월처럼 어느덧 나이를 먹어 10살이 된 '노견' 별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남해살이에 동참했다. 하지만 남해에 도착한 별이는 '9살 연하'인 1살 강아지와 마주해, 호호부부 몰래 꽁냥대며 예측불허 '조선의 사랑견'으로 돌변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난 '조선의 사랑견' 별이와 함께하는 김지호, 김호진의 스위트홈, 그리고 본격 남해살이는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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