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는 국내 유일 OTT 박스 딜라이브 OTT’v가 다문화 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무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애니메이션, 키즈 등 5만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라이브 OTT’v는 지난 9일 K-NEWS/마켓허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보급사업에 양사가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 일환으로 딜라이브는 K-NEWS/마켓허브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IKTV 한국어학당’을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이 OTT’v를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우고 나아가 한국 문화를 더 이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MOU 체결의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IKTV 한국어학당’은 지난 9일 OTT’v를 통해 론칭했으며 올 하반기에 FAST 서비스 DIVA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현재까지 60만대를 판매한 국내 유일 OTT 박스 딜라이브 OTT’v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와 감동, 그리고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들을 발굴해 OTT’v와 FAST서비스 DIVA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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