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동하가 엠퍼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30일 엠퍼시엔터테인먼트 측은 동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새 프로필 속 동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했다.
엠퍼시엔터테인먼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해 온 동하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데뷔한 동하는 2017년 '김과장'에서 한량 재벌 2세 박명석 역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 외에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판사판'과 영화 '국가 부도의 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왔다.
한편 동하는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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