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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새 둥지 찾았다…엠퍼시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뉴스1

입력 2024.05.30 09:44

수정 2024.05.30 09:44

동하/엠퍼시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하/엠퍼시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동하가 엠퍼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30일 엠퍼시엔터테인먼트 측은 동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새 프로필 속 동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했다.

엠퍼시엔터테인먼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해 온 동하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데뷔한 동하는 2017년 '김과장'에서 한량 재벌 2세 박명석 역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어 같은 해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정현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동하는 군 제대 이후 2020년 '오! 삼광빌라!'에서 친근하면서도 설렘 유발 캐릭터로 등장, 상대 배우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판사판'과 영화 '국가 부도의 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왔다.


한편 동하는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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