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가구와 상업시설에서 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가 지난 2년 평균 사용량 보다 적을 경우 그 차이만큼 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구의 누적 참여 세대는 1만1537세대로 이 중 9552세대가 약 1억 원의 혜택을 받았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에 신규 등록한 지역 내 개별 단독주택과 아파트 세대다.
9월 중 당첨자를 선발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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