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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안서현,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김옥빈·엄태웅 한솥밥

뉴스1

입력 2024.05.30 11:03

수정 2024.05.30 11:03

사진=고스트스튜디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안서현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 스튜디오(950190)는 30일 안서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안서현은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 '떼루아'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토끼와 리저드', '하녀', '몬스터', '신의 한 수', '옥자', '오! 마이 고스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났다.

더불어 드라마 역시 '사랑은 아무나 하나', '혼', 세자매', '드림하이', '동안미녀', '천상의 화원 곰배령', '바보엄마', '상어', '황금무지개', '드라마 스페셜-보미의 방',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복수노트 2', '해치', '오늘도 안녕'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아울렀다.


특히, 영화 '하녀'에서 훈(이정재 분)과 해라(서우 분)의 딸 역으로 등장해 상류사회에서 나고 자란 순수한 면면을 완벽히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2017년 봉준호 감독 연출작 '옥자'에서 순박한 산골 소녀 미자로 분해 거대한 자본주의의 부조리함과 비인간성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 고군분투하는 전개를 탄탄하게 이끌었다. 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눈빛을 빛내며 존재감을 드러낸 안서현은 액션은 물론, 유려한 감정 연기를 보여줘 진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김옥빈, 권나라, 권현빈, 김성오, 류경수, 박주미, 박세완, 박혜수, 오현경, 엄태웅, 이유비, 음문석, 이다희, 이은샘, 최태준, 장희령, 차주영 등이 속해 있는 종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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