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경기 광주시, 6월부터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30 11:10

수정 2024.05.30 11:10

방세환 시장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하겠다"
경기 광주시, 6월부터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6월부터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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