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인공, HD현대건설기계 등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5곳 약정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30 13:34

수정 2024.05.30 13:34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왼쪽부터), 김병수 HD현대건설기계 상무, 김규봉 HMM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 방창섭 동서기공 대표이사,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권상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4년도 신규기관 약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왼쪽부터), 김병수 HD현대건설기계 상무, 김규봉 HMM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 방창섭 동서기공 대표이사,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권상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4년도 신규기관 약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202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정 체결식에는 5개 신규기관 대표(CEO) 등이 참석해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하는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미래차 등 저탄소 전환에 따라 대기업·대학 등의 훈련 기반시설을 활용해 △체계적인 기업 진단 △실습 중심의 직무전환훈련 △심리상담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5곳은 HD현대건설기계(충북 음성), HMM오션서비스(부산), KG모빌리티(대전), 국립목포해양대(전남 목포), 동서기공(충남 당진)이다.


신규 선정기관은 모빌리티(자동차·건설기계) 및 조선·해운·항만 분야로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새로운 직무에 필요한 훈련을 중소 협력사에 제공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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