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HL 디앤아이한라, 에피트 입주민에 AI 기반 교육 서비스 제공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30 14:27

수정 2024.05.30 14:27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에피트 교육 특화 업무협약식'에서 홍석화 HL 디앤아이한라 수석 사장(오른쪽)과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 디앤아이한라 제공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에피트 교육 특화 업무협약식'에서 홍석화 HL 디앤아이한라 수석 사장(오른쪽)과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 디앤아이한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HL 디앤아이한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앱티마이저'와 공동으로 신규 브랜드 '에피트' 단지에 교육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에피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또 양사는 에피트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적성과 성장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단지내 '스마트 러닝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피트 프리미엄 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 및 학습법 멘토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에 조성되는 경기 이천 부발역 에피트와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에 적용된다.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HL 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차별화된 에피트만의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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