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비맥주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공동 개발한 '사이더(Cider, 사과 과실주)'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사과(APPLE)'의 영문명을 뒤집어 놓은 엘파(ELPPA)로 색다른 관점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트 있게 반영했다. 이 같은 컨셉에 맞춰 제품 로고와 패키지도 상하 대칭의 '데칼코마니' 방식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엘파는 제품 한 캔 당 200g의 사과 한 개에 해당하는 사과 주스 농축액을 담아 사과의 향긋한 풍미와 산뜻한 달콤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탄산이 함유되어 맛이 가볍고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청량한 사과의 맛과 향을 더욱 잘 살렸다.
500ml 캔제품으로 선보이는 엘파는 오는 6월 초부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엘파 브랜드 매니저는 "엘파는 사과 특유의 산뜻한 달콤함이 살아있는 애플 사이더로 트렌디한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제품"이라며 "'사과 한 캔으로 아삭한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일상 속 신선한 기분 전환의 시간을 선사하는 엘파 특유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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