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리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BAT로스만스는 올해도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창의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7월 5일까지 생각나눔소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팀들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팀 2팀에게는 200만원, 우수팀 2팀에게는 5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BAT로스만스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금, 멘토링, 그리고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 팀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실현을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BAT로스만스의 송영재 대표는 "에코리그는 BAT로스만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과 '인재 육성'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에코리그를 거친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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