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9일 장애 어린이 가족 등을 초청,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푸르메재단이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함께 연 이번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에는 장애 어린이 가족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20명이 참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거동이 어려운 장애 어린이·청소년 약 70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로 누적 기부금 약 20억원을 달성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장애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이들과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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