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관계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29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한 초등학교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조리 중이던 기름 솥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했으며, 조리원 7명이 대피하고 60대 조리원와 70대 관리 직원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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