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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밥한잔' 촬영 중 정용진 회장 포착…이은지 "재벌 처음 봐"

뉴스1

입력 2024.05.30 21:27

수정 2024.05.30 21:27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나 한잔해'에서 우연히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내외의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세 번째 번개 동네이자 김희선의 동네인 강남구에서 함께했다.

김희선은 연예인부터 재벌 2세들까지 자주 찾는 단골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밥친구'를 직접 초대했다. 이수근, 영훈이 밥친구를 데리러 간 사이, 김희선이 이은지와 로데오 거리를 거닐며 소개에 나섰다.


그때, 근처에서 식사 중이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내외가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용진 회장은 "잘 촬영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이후 이은지는 "태어나서 재벌 처음 본다, 내가 아는 용진은 이용진뿐인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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