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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5월 31일 셀트리온에 대해 짐펜트라가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짐펜트라는 올해 4월 3대 PBM인 Express Script의 National Formulary에 등재된데 이어, 나머지 2개 대형 PBM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박재경 연구원은 "짐펜트라의 2024년 매출액은 3240억원, 2025년은 86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5만원이다. SOTP valuation을 기반으로 영업가치 49.8조원, 셀트리온제약 지분가치 2.2조원을 합산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 셀트리온은 2017년, 2020년 2차례의 주가 랠리를 시현했다. 셀트리온은 3번째 주가의 분기점을 지나고 있다 짐펜트라는 기존 시밀러 대비 높은 약가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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